덴마크 축구 스타, 라스무스 호일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희망
호일룬, 풀 라인 브레이크와 득점 미친 덴마크의 자랑 |
2023년 3월 24일, 덴마크 축구는 새로운 스타를 탄생시켰다. 라스무스 호일룬은 UEFA 유로 2024 예선에서 핀란드와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완성시켜 세계에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새로운 희망, 그의 축구 이력을 자세히 살펴보자.
국가대표 경력
2022년 9월, UEFA 네이션스 리그에서 크로아티아와 프랑스와의 경기를 대비하여 덴마크 국가대표팀 명단에 발탁된 호일룬은, 9월 22일 크로아티아와의 경기에서 토마스 딜레이니와 교체되어 A매치에 데뷔했다. 그러나 경기는 1:2로 덴마크의 패배로 끝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호일룬은 자신의 국가대표팀 데뷔를 성공시키며 주목받았다.
놀라운 경기 기록
호일룬은 2023년 3월 26일에 열린 카자흐스탄과의 경기에서 선제골을 기록하고 멀티골을 기록하는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2경기 5골을 넣는 엄청난 스킬과 득점 미친 경기력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기대주로 떠올랐다. 하지만, 팀은 아쉽게 역전패를 당하면서 호일룬의 맹활약은 물거품이 되었다.
플레이 스타일
호일룬은 100m를 11초에 주파하는 스피드를 이용한 라인 브레이킹에 능통한 공격수로, 박스 안에서의 슈팅 스킬이 뛰어나 다양한 형태의 득점을 만들어낼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또한, 그는 연계 플레이도 준수하며 191cm의 키로 헤더를 통한 득점도 종종 시도한다. 그러나 그의 가장 큰 장점은 골 결정력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뛰어난 마무리 능력을 보여준다.
단점과 장점
아직 어린 나이의 호일룬은 발밑이 투박하고 드리블 상황에서의 볼 간수나 정확한 패스가 미흡하다. 또한, 왼발만 사용하는 극단적인 왼발잡이로 왼발 각이 제한적일 때 득점에 어려움을 겪을 때가 있다. 그러나 호일룬은 아직 다듬을 점이 많지만 다양한 능력을 갖추고 있는 유망주로 평가받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꿈
호일룬은 어린 시절부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의 서포터로 알려져 있으며, 2023-24 시즌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하여 꿈을 이뤘다. 그의 축구에 대한 열정은 아버지의 영향이 컸으며, 어린 시절부터 맨유에서 뛰는 게 꿈이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희망
라스무스 호일룬은 현대 축구에 적합한 스트라이커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함께 그의 미래는 밝아보인다. 그의 경이로운 경기력과 잠재력은 축구 팬들을 놀라게 하며, 그는 엘링 홀란드와 유사한 점이 많아서 보급형 홀란드로 불린다.
여담
호일룬은 아버지와 쌍둥이 형제가 축구에 관심을 가진 가족에서 태어났으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팬으로서 지지하며 자랐다. 그는 루카 토니를 자신의 우상으로 여기며, 이탈리아 요리를 극찬하는 등 다양한 면모를 지닌 선수로 알려져 있다.
라스무스 호일룬은 덴마크 축구의 미래를 대표하는 선수로, 그의 향후 경기에서 더 큰 성공을 이루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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