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와 협업한 유진기업, 방수·내구성 뛰어난 신기술 선보여

 

방수와 내구성 강화, 라텍스 콘크리트 주목

유진기업, 균열 저감 기술로 건설 혁신

유진기업이 HDC현대산업개발과 함께 개발한 '라텍스 누름 콘크리트'가 건설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기술은 콘크리트 내부에 라텍스 입자를 혼합해 균열 발생을 효과적으로 제어하며, 기존 섬유보강 콘크리트 대비 시공성과 내구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라텍스 누름 콘크리트의 특장점

라텍스 누름 콘크리트는 방수가 필수적인 구조물에서 방수층 보호 역할을 수행하며, 건설 현장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균열 저감 성능은 기존 기술 대비 80% 이상의 효과를 보여 업계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성공적인 현장 적용

2024년 서울 홍은 13구역 현장에 최초로 적용된 이 기술은 약 2개월간의 품질 테스트를 통해 안정성을 입증했다. 연구개발 단계에서부터 HDC현대산업개발과 협력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었으며, 앞으로 전국적으로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유진기업의 비전

유진기업 기술연구소는 "이번 기술로 건설 현장의 품질과 효율성을 크게 개선했다"며, "전국의 건설 현장으로 기술 적용을 확장하고, 건설업계의 기술 혁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업계의 기대와 전망

유진기업과 HDC현대산업개발의 협력은 건설업계 전반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것으로 보인다. 이번 기술 개발로 인해 방수와 내구성을 요구하는 구조물에서의 균열 문제 해결이 기대되며, 다양한 프로젝트에 적용될 예정이다.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사망보험금, 이제 생전에 사용 가능! 금융위가 바꾸는 노후 준비법

뉴욕증시 휴장과 디지털자산 약세: 비트코인·FOMC 불확실성

삼성전자 목표주가 하향 이유는? 2025년 전망과 실적 분석

강동구 천호동 3개 단지, 23층 634가구 재개발 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