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강원 원주서 '조국혁신당' 창당식... 혁신과 민주주의 약속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지난 9일 강원 원주시 상지대학교 민주관에서 열린 조국혁신당 강원특별자치도당 창당대회에서 축사하고 있다. |
혁신과 민주주의의 약속, 강원 원주서 '조국혁신당' 창당식
조국 혁신당 대표가 강원 원주에서 '조국혁신당'의 창당식을 갖고 혁신과 민주주의의 약속을 다졌다. 조 대표는 강원도당이 혁신당의 중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조 대표는 초등생으로부터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비판 발언을 들었다고 전했다.
'한동훈 특검법'으로 쇄빙선... 혁신당의 국민 복지 공약
조국 대표는 혁신당의 주요 정책으로 '한동훈 특검법'을 내놓았다. 이 법안을 출발로 혁신당은 부정부패와 잘못된 관행을 깨는 '쇄빙선 법안'을 제안하고 있다. 또한, 사회권 선진국으로 가기 위해 국민 복지를 높이는 '예인선 법안'도 국회에 제출되고 있다.
초등생 발언이 드러낸 '윤석열 비판'... 혁신당의 정책 방향은?
조국 대표는 시내에서 진행 중인 '채 해병 특검법' 통과를 위한 서명 캠페인에 참여하는 초등학생들과 만났다. 그 자리에서 초등생 한 명의 발언이 드러났다. "우리 아빠가 윤석열 나쁜 사람이래요"라는 발언에 대해 현장에 있던 의원들은 폭소했다. 이 같은 사건은 조 대표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도 올라와 화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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