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주가 19.25% 하락, 박진영의 8만3000원 평균 가격으로 매수 활동
JYP 주가 19% 하락 |
저가 매수로 주목받는 박진영의 투자 행보
서울=뉴스1 문혜원 기자 - 박진영이 이달 20% 가까이 하락한 JYP(035900) 주식 50억원어치를 매수하며 급부상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박진영은 최근 두 날 동안 JYP 주식 6만200주를 장내매수했다. 이로써 보유 주식은 546만2511주로 늘어나며, 지분율은 15.22%에서 15.37%로 상승했다.
주가 하락의 배경과 박진영의 전략
JYP 주가의 하락은 그룹 있지(ITZY)의 최근 앨범 '본 투 비'의 초동 판매량이 기대에 못 미치면서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초동 판매량이 32만으로 집계되면서, 이는 이전 앨범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었다. 증권가에서는 현재 주가가 과도하게 저평가됐다는 의견을 제시하며, 초반 판매 부진이 시기상조라고 설명하고 있다.
박진영의 민감한 투자 시점
이날 오전 11시52분을 기준으로 JYP 주가는 전날 대비 1100원(1.33%) 하락한 8만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진영은 이 주가 하락을 저가매수의 기회로 삼아, 주식을 8만3000원 안팎의 가격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NH투자증권 연구원 이화정은 "초동 부진에 따른 시장 우려는 과도하다"며 "아티스트의 성장은 발매 후 10일 이내에 판단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증시에서의 박진영의 영리한 움직임
박진영의 이러한 투자 움직임은 증시에서 주목받고 있다. 주가 하락에 대응하여 저가매수를 시도하는 박진영의 전략은 향후 주가의 반등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관심을 모은다. 현재 증시 전반의 불안한 상황에서 박진영이 보여주는 민감한 투자 시점은 증권 전문가와 투자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렇게 박진영의 투자 활동이 관심을 받는 가운데, JYP 주가의 향후 동향과 박진영의 투자 결과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시장은 그의 행보를 주시하며, 주가의 움직임이 산업과 예술의 결합에서 어떤 의미를 갖게 될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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